[<인민일보> 10월 25일 10면] HSBC는 24일 10월 중국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 예비치가 50.9로 7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제조업 PMI지수는 3개월 연속 50 이상을 기록하고 있으며 기타 항목별 지수는 평균적으로 소폭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이런 점으로 미루어 보아 공업생산은 3분기에 바닥을 치고 4분기에는 현재의 상승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취훙빈(屈宏斌) HSBC 중국 수석이코노미스트는 “10월 HSBC의 중국 제조업 PMI의 예비치가 7개월 만에 최고치로 늘어났고, 각 항목별 지수도 평균적으로 개선되었다. 이는 4분기 접어 들어 중국 경제의 회복세가 더 본격화 되었다는 것을 시사하며 앞으로도 이런 낙관적인 회복세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는 구조적 개혁 추진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더 빨리 구축하게 될 것이다”라고 견해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