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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개방 이후 중국 1인당 GDP 16.2배 성장

  16:19, November 07, 2013

개혁개방 이후 중국 1인당 GDP 16.2배 성장
[<경화시보(京華時報)>]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보고서에서 개혁개방 이후 중국은 성공적으로 저소득 국가에서 중등소득 국가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데이터를 보면, 1978년 중국의 1인당 국내총생산(1인당 GDP)이 불과 381위안(약 6만 6347원)에 불과했지만, 1987년 1112위안(약 19만 3647원)을 거쳐 2003년 만 위안대가 넘는 10542위안(약 183만 5783원)을 달성했고, 2007년에서 2만 위안대를 넘어 20169위안(약 351만 2229원), 2010년에는 3만 위안대를 넘어선 30015위안(약 522만 6812원)을 달성했다. 그리고 작년 1인당 GDP가 38420위안(약 669만 458원)에 도달해 가격요소를 제외하면 1978년에 비해 16.2배 성장, 연평균 8.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1인당 국민총소득 또한 마찬가지로 고소성장을 거듭해 세계은행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1인당 국민총소득이 1978년 190달러에서 2012년 5680달러로 상승했다. 보고서에서는 세계은행의 분류기준에 근거해 중국이 이미 저소득 국가에서 중등소득 국가로 올라섰다고 밝혔다.

구멍린(顧夢林)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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