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발전개혁위, 6대 산업의 가격독점 중점 관리 나서

  11:39, November 26, 2013

[<인민일보> 11월 25일 02면] 중국의 꾸준한 가격 독점 대응 정책의 노력으로,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이하 ‘발개위’)는 향후 항공, 일용화학품, 자동차, 통신, 의약품, 가전 제품 등 6대 산업의 가격 독점 행위를 중점 주시하기로 했다. 이는 국가 발개위의 가격검사감독 및 반독점국 관련 책임자가 최근 발표한 내용이다.

올해 중국의 가격 독점 대응 정책이 대두되면서 사회의 주목을 크게 받고 있다. 올해 연초, 중국 국가발개위는 국제 지명도가 높은 6개 LCD 패널 기업에 대해 총 3억 5300만 위안(약 617억 7500만 원)의 벌금을 부과했는데, 이는 중국 최초로 국외 기업의 가격 독점 행위를 처벌한 사례이다. 8월에 중국 내의 6개 유제품 생산 기업이 <반독점법>을 위반함으로써 총 6억 7천만 위안(약 1172억 5천만 원)의 벌금을 납부했고, 중국 최대의 벌금 액수를 기록했다.

천지(陳冀)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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