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상무부,수입관세 더 낮추고…대외개방 3개특징 등장

  12:29, December 09, 2013

[<중국증권보(中國證券報)>] 상무부의 선단양(沈丹陽) 대변인은 세계무역기구(WTO) 제9차 각료회의에서 ‘발리 패키지’(DDA 협상의제 중 조기수확 대상 3개 부문) 협상이 최종 타결된 것과 관련해 ‘조기수확(Early harvest)’ 협의의 달성은 WTO 도하개발아젠다(DDA) 출범 12년 만에 거둔 수확이라며, 이는 각국 이익의 상대적 평등을 반영하고 쉽게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기 때문에 DDA와 다자간 무역협정에 대한 자신감을 심어준 일로 중국정부는 이를 환영한다고 전했다.

선단양 대변인은 각국은 이를 계기로 투명, 포용, 평등 원칙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조기수확’이 DDA 협상을 전면적으로 달성케 하는 ‘반석’이 될 수 있도록 해 DDA의 개발목표를 완전하게 실현해야 한다고 밝혔다.

선 대변인은 얼마 전 ‘베이징대학 경제국부(國富)포럼’에서 앞으로 얼마 동안 중국의 대외개방은 더욱 넓고, 깊고, 높게 전개될 것이라며 서비스 관련 분야는 향후 몇 년 동안 십 조 위안 단위의 시장 공간을 창출해 내고 정보서비스, 비즈니스유통, 금융보험 등의 산업에 좋은 기회가 생성되는 것은 물론 소비형 제품의 수입이 특히 관심을 받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리고 최근 중국은 미국, 유럽연합 간 양자 간 무역협정 체결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도 덧붙였다.

선 대변인은 중국의 수입이 한층 개방됨에 따라 수입 관세 또한 한층 낮아지고, 비관세 조치 또한 감소되어 서비스무역에 대한 개방 확대는 대세일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니밍야(倪銘婭), 천잉잉(陳瑩瑩), 리차오(李超)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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