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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다 왕젠린,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의 재계인물’

  11:06, December 27, 2013

완다 왕젠린, 포브스가 선정한 ‘올해의 재계인물’
자료사진: 왕젠린 회장
[<경화시보(京華時報)>] 24일 <포브스> 중문판은 2013년 올해 중국 재계인물로 다롄(大連) 완다(萬達)그룹 회장 왕젠린(王健林)을 선정하고, 중국의 도시화 물결 속에서 그의 대범하고 과감한 비즈니스 개발력을 높이 샀다고 전했다.

<포브스> 중문판은 또, 중국 부동산 시장이 다시 부흥하면서 왕젠린 회장은 완다그룹 수하 부동산 회사를 통해 뛰어난 능력을 발휘해 지속적으로 대규모 투자를 지원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밝혔다. 왕젠린 본인의 재력도 860억 위안(약 15조 원)까지 상승했으며, 올해 처음으로 <포브스>지에서 중국 최고의 부호로 선정되었다. 그 외에도 그는 시네마 라인 분야 진출, 특히 문화 분야와 관련해 일련의 투자를 포함한 AMC 매수 등으로 현재 중국이 건설 중인 소프트파워 분야에서 민간 역량을 대표하는 인물로 평가됐다.

<포브스> 올해 중국 재계 인물은 매년 한 차례 선정하고, 선정 대상은 1인 또는 다수가 될 수도 있으며, 선정된 인물은 모두 해당 연도 중국 비즈니스 분야에서 중대한 변화 또는 추세를 몰고온 대표적인 인물 또는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다.

구샤오위(古曉宇)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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