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작년 中 네티즌 피해액 1789억元…정보소비 2조元

  17:32, January 09, 2014

[<인민일보> 01월 09일 09면] 8일 열린 2014 중국 인터넷산업 연례회의 내용에 따르면, 조사 결과 2013년 중국 네티즌의 스팸메시지, 악성 비용부과 전화, 인터넷 사기 등으로 인한 온라인 피해액이 약 1789억 위안(약 31조 5천억 원)으로 추산된다고 한다. 이러한 피해 위험은 모바일 사용자가 데스크탑과 노트북 사용자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트릭으로 사기를 가하는 방법이 주류를 이루며, 인터넷 쇼핑 방법은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위험성이 가장 높다고 밝혀졌다.

통계에 따르면, 2013년 3분기 기준 중국 네티즌 숫자는 6억 800만 명에 달해 인터넷 보급률이 45.4%까지 올랐고, 3G 네트워크가 전국의 모든 도시와 농촌에 보급된 상태이며, 2013년 중국 전체 연도 인터넷 매출 거래액은 1조 8천억 위안(약 316조 원)에 달한다. 2013년 11월 말 기준 전자상거래 거래액은 9조 7천억 위안(약 1707조 원)에 달해 동기 대비 34.6% 증가했고, 2013년 전체 연도 정보 소비 규모는 2조 위안(약 352조 원)을 초과하여 약 25% 증가했다.

장이쉬안(張意軒)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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