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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銀보고서, 은행 유동성 악화 근본적 개선 어려워

  17:59, January 09, 2014

[<인민일보> 01월 09일 10면] 교통은행금융연구센터가 8일 발표한 ‘교통은행그룹 2014년 거시경제 금융 전망 시리즈 연구 보고서’(이하 ‘보고서’로 약칭)에 따르면 2013년 한해 상장 은행의 이윤 성장 속도가 11.9%로 하락한 상태에서 2014년 금융 개혁이 심화될 예정으로, 중국 은행권은 향후 더 많은 난관에 부딪히게 되고, 업계 전체의 이윤 성장도 점차 경제권의 평균 수준으로 향할 전망이다. 이와 동시에 은행 자산 품질 파동은 안정세를 띨 것이고, 유동성 악화 상태는 근본적으로 개선되기 어려울 것이며, 전체 금리 수준은 2013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롄핑(連平) 교통은행 수석경제학자의 말을 빌면 2014년 중국 경제 운영은 여전히 외부 환경의 변화, 구조적 불균형, 과잉 설비 처리, 잠재적 증가 속도 둔화 등 4개 분야의 불확실한 요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있다. 경제 운영 및 거시적 조정을 위해 다음과 같은 4개 사항을 처리할 필요가 있는데 첫째, 지방정부의 채무 위험 통제, 과잉 생산능력 처리, 부동산 조정 및 통제 등 중•장기적인 수요와 경제 성장 운영의 합리적 구간을 유지하는 단기 수요 간의 관계 개선이고 둘째는, 경제 디레버리징 및 시스템성 리스크 통제의 장기적인 수요와 시장 유동성의 합리적 적정선을 유지하는 단기적 수요 간의 관계 개선이며 셋째는, 적극적 재정 정책과 엄격히 관리하는 ‘삼공(三公, 정부 재정으로 지출하는 공무 출국 경비, 공무용 차량 구매 및 운영비, 공무 접대비의 준말)’지출 간의 관계 개선이고 넷째는, 과도한 융자 수요 통제 및 디레버리징 비율의 지속적 상승을 회피하기 위해 실시하는 화폐 유통량 긴축 정책과 자본 유입 및 위안화 절상 압력을 완화하는 개방적 국제 수지 정책 간의 관계 개선이라고 설명했다.

어우양제(歐陽潔)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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