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1월 29일 06면] 국가품질총국이 28일 개최한 정례 기자회견에서 품질총국 사무청의 푸원뱌오(付文飆) 부주임은 제3분기에 정부가 관리 감독을 위해 실시한 샘플 조사에서 제조업 제품들의 항목별 샘플 검사 합격률이 92.3%에 달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품질 검사 부서에서는 아동용 제품들에 대한 품질 안전 관리 감독을 강화할 방침이다.
푸 부주임은 품질총국에서는 3분기에 총 37개 제품군별 3699개 기업에서 생산한 3862종의 제품들에 대해 국가 품질관리 샘플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합격률이 92.3%에 달했다고 밝혔다. 식품과 관련하여 전국 출입국 검역 기관이 10월에 검사한 품질 안전 항목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은 수입 식품 96종은 모두 국내 시장에 반입되지 않았다.
그는 또한, 앞으로 품질 검사 부서에서는 영유아 제품들에 대한 안전 관리 감독을 강화하여 아동용 제품 기준을 개선하고 기준 식별률을 높이는 한편, 샘플 추출 조사를 강화하여 관련 위법 사례를 적발하고 유관부서와 협력하여 가짜 상품 판매 등의 불법 행위를 단속하겠다고 밝혔다.
쭤야(左婭) 기자
（Editor：轩颂、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