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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문화보세구역 가동…기업 원가 대폭 절감 가능

17:23, March 29, 2013

[<인민일보> 03월 29일 12면] 베이징 세관의 소식에 따르면 어우원펑판(歐文風范)문화예술(베이징)유한회사가 프랑스로부터 유화, 가구, 조각 등 문화 예술품 592점을 수입하였으며 현재 순조롭게 베이징 톈란(天竺) 종합 보세 구역에 들어온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베이징 ‘문화 보세 구역’이 작년 3월 정식으로 문을 연 이후에 처음으로 해당 구역으로 수입된 문화 예술품으로 베이징 문화 예술품 보세가 실질적인 운용 단계에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베이징 톈란 세관의 칭하이타오(靑海濤) 부 세관장의 소개에 따르면 ‘문화 보세 구역’은 국내에서도 무관세를 채택하고 있어 보세 구역 내에서 예술품을 수입할 경우 관세 적용이 안되기 때문에 기업들의 원가 절감이 가능, 국내외 시장으로의 판매가 용이해진다. 현재 해외에서 문화 예술품의 보세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국가는 스위스와 미국뿐이다. 베이징 ‘문화 보세 구역’은 중국뿐 아니라 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관 특수 관리 구역이다.

두하이타오(杜海涛)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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