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해외판>] 27일 브릭스(BRICS) 정상들과 회원국의 경제계 인사들이 참석한 조찬회에서, 주마 남아공 대통령은 브릭스 상공이사회가 성립되었음을 정식으로 선포하였다.
주마 대통령은 “브릭스 상공이사회는 브릭스 5개국이 기술, 은행, 녹색 경제, 제조업, 공업화 등의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기술 이전, 개인영역 투자를 추진하며 브릭스 회원국 내부 협력 역량을 기르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고 밝혔다. 또한, “브릭스 상공이사회는 회원국 내부의 경제, 무역, 투자를 위한 중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재, 브릭스 상공이사회는 총 25명의 이사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원국당 5명
씩이다.
위안지룽(苑基榮)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