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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04월 01일 19면] 얼마 전, 완샹(万向)아메리카가 여타 투자자들과 공동으로 국제자동차부품생산업체인 미국 BPI 인수를 완료하였다. 이는 완샹이 올해 들어 미국 A123 계열회사를 성공적으로 매입한 이후 또 한 차례 대규모 해외 인수 작업을 성공시킨 사례다.
브레이크 부품 생산과 판매를 전문적으로 하는 미국 BPI는 주력 제품의 애프터판매규모가 전 세계 1위로 자체 브랜드에 대한 역사가 100년이 넘고, 미국 자동차 애프터시장에서 가장 정평이 난 브랜드 중 하나다.
완샹이 BPI를 성공적으로 인수함에 따라, 전 세계 8개 공장이 일괄 완샹으로 넘어가게 된다. 무엇보다 주목할 만한 점은 BPI의 약 5500명 직원들이 있기 때문에 완샹의 해외 직원이 12400명을 넘어 그룹 전체 직원의 1/3을 차지하게 되었다.
샤오핑(小平)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