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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상반기 대외무역, 도전에 직면…비교우위는 여전해

  17:22, July 11, 2013

中상반기 대외무역, 도전에 직면…비교우위는 여전해

[<인민일보> 07월 11일 10면] 해관 통계에 따르면, 금년 상반기 중국 수출입 총액은 12조 5,100억 위안(1조 9,976억 9,000만 달러, 약 2,297조 4,610억 원)으로 환율 요소를 제외하더라도 동기 대비 8.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외무역 도전에 직면, 5대 불리 요소
현재 중국 대외무역은 비교적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 있고 여기에는 5가지 불리한 요소가 존재한다.
1. 해외시장의 수요가 계속해서 저조해 수출기업의 예약 주문 하락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다.
2. 환율, 노동 임금 등 수출 원가가 계속 상승하여 수출기업의 수출에 어려움을 가중시켰다.
3. 무역 마찰이 빈번해지고 다양화되었다.
4. 국내 공업생산이 침체되어 원자재 수입의 수요를 억제하였다.
5. 세계 벌크스톡의 가격이 하락하였다.


중국의 대외무역, 세계 주요경제체 중 여전히 가장 훌륭해
중국 대외무역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제약요소를 단기간 내에 해소하기란 어렵고 하반기 대외무역 수출입은 여전히 복잡하고 변화무쌍한 상황에 직면하고 있다.
현재, 세계 주요시장의 전체 수요는 여전히 부진해 중국 수출상품의 성장은 어려운 상황이다. 국내 공업생산은 다소 침체되어 있고 많은 산업체가 생산능력의 과잉, 수익성 하락으로 인해 에너지 자원 제품 수출 성장이 느려졌다.
당연히 중장기적으로 볼 때, 세계 제조업 공장으로서 중국의 지위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중국은 완벽한 산업구조와 가공능력을 보유하고 있어 여전히 수출기업의 비교우위가 존재하고 있으며 대외무역의 안정성장을 추진하는 정책이 계속해서 역할을 발휘하고 있다. 앞으로 세계 경제가 호전되고 외수가 늘어남에 따라, 중국의 대외무역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안정 성장을 실현할 것이다.
두하이타오(杜海濤)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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