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상반기 외자유치 동기대비 4.9%↑…안정적 증가

16:04, July 18, 2013

[인민망(人民網)] 17일 상무무가 개최한 정례브리핑에서, 선단양(沈丹陽) 상무부 대변인은 “6월 외자 이용이 작년 6월에 비해 20% 상승하였다. 외자 동향이 이미 호전되었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주의깊게 볼 필요가 있는 것은 금년 상반기 대(對)중국 외자투자 추세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이고 뚜렷하게 점차 늘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선단양 대변인은 “2월부터 5개월 연속 외자 투자가 늘어나고 있고 1월부터 6월까지 동기 대비 4.9% 증가하였다 상하이(上海), 장쑤(江蘇) 등 연안 성(省)•시(市)들의 외자 이용수준이 새롭게 늘어났고 그 중 상하이는 새로운 외자 이용 분야와 문화 보건 분야에서 외자 투자가 새로운 진전이 있었다”라고 소개하였다.

또한, 선단양 대변인은 “장쑤성 서비스업계는 외자 이용에 있어서 눈에 띄는 전전이 있었다. 이외에 쓰촨(四川), 충칭(重慶) 등지도 각지 산업 구조조정에 유리한 중요 외자프로젝트의 도입에 성공하였고 이는 외자 이용 수준의 제고를 나타내는 것이다”라고 소개하였다.

아울러, “금년 들어 외자기업의 대(對) 중국 투자 증가는 중국 경제의 경쟁력과 국제투자자의 중국 투자 환경에 대한 인정을 증명하는 것이다. 하반기 중국의 외자 이용 규모는 여전히 상대적 안정을 유지할 것으로 믿는다”라고 밝혔다.

저우쑤야(周素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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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