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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R&D경비 연간 투입 조元 첫 돌파…총량은 세계3위

  15:39, September 27, 2013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 중국 정부가 26일 발표한 2012년 전국 과학기술경비 투입통계 공보에 따르면, 2012년 사회연구 및 실험발전(R&D) 경비투입이 최초로 조 위안대를 돌파하였고 총 R&D 경비 투입은 세계 3위를 기록하였다.

국가통계국, 과학기술부, 재정부가 공동으로 발표한 본 데이터는, 2012년 중국이 연구 및 실험발전(R&D)에 투입한 총 경비가 1조 298억 4천만 위안(약 180조 8,707억 원)으로 작년에 비해 1,611억 4천만 위안(약 28조 3,010억 원) 증가하였고 따라서 18.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R&D 경비가 국내총생산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98%로 작년에 비해 0.14%포인트 상승하였으며, 연구 및 실험발전 연구원 당 평균 경비지출은 31만 7천 위안(약 5,500만 원)으로 작년에 비해 1만 6천 위안(약 280만 원) 증가하였다.

국가통계국 산하 사회과학과의 관샤오징(關曉靜) 수석 통계사는 “환율에 따른 계산 후, 중국의 R&D 경비 총투입액은 현재 세계 3위이고 R&D 경비 투입의 강도가 신흥국가들 가운데서는 선두이며 선진국가와의 차이가 점차 줄어들면서 과학기술대국의 지위가 한층 확고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딩둥(丁棟)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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