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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일보> 02월 04일 15면] 출발 신호가 울리자 중국의 왕멍(王濛) 선수는 재빠르게 출발선을 나아갔다. 탁월한 스피드로 첫 번째 코너부터 월등히 앞서 나가며 43초 231의 기록으로 승리를 거두었다. 왕멍 선수는 복귀 이후 다섯 번째 여자 500미터 월드컵 대회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것이다.
2월 2일 러시아 소치에서 열린 쇼트트랙 월드컵에서 중국팀은 여자 선수 3명이 500미터 결승전에 진출했는데 왕멍 외 류추훙(劉秋宏)과 판커신(范可新) 선수로 각각 43초 884와 43초 923으로 3위와 4위를 기록하였다. 은메달은 올해 22살인 이탈리아 선수가 가져갔는데 결선에 진출한 유일한 외국인 선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