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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방일보(解放日報)>] 25일 오후 중국 신형 호위함 582호의 진수식이 상하이(上海)에서 거행되었다. 우성리(吳勝利) 중앙 군사위원회 위원 및 해군사령원이 참석하여 연설하였다.
우성리 위원은 “이 신형 호위함은 현재 기지 방위시스템의 낡고 단순한 기능, 저조한 작전 능력 등의 현황을 바꾸고자 연구•개발된 것으로 신(新)세대 기지 방위병력이 될 것이고 해군의 장비 구조를 최적화시키며 기지 방위작전능력을 제고시켜 해군의 국가안전과 영토 수호능력을 증강시키고 해양주권과 해양권익능력을 지키는 또 하나의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앞으로 함정 편대 호위와 순찰, 경계, 그리고 단독 혹은 다른 병력과 함께 대잠수함작전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 호위함은 정식으로 부대로 투입되어 중국 해군기지 방어병력의 제고와 함께 대량 생산 및 세대교체 시대에 진입을 열었다.
첸샤오후(錢曉虎), 자오동(趙東) 기자
（Editor：轩颂、赵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