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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우라늄 농축 원심 분리기 산업화 응용에 성공

13:41, February 28, 2013

[<인민일보> 02월 26일 02면] 25일 중국 핵그룹 관련 부문 소식에 따르면 오랜 기간 연구 개발 끝에 중국 핵그룹에서 개발한 우라늄 농축 원심 분리기가 최근 란저우(蘭州)에서 산업화 응용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중국이 핵 연료 자체 생산 능력과 원심법 우라늄 농축 기술을 확보했음을 의미하며 중국 핵 발전의 지속 가능 발전 확보에 중요한 전략적 의의가 될 전망이다.

우라늄 농축 원심 분리기 기술은 핵 연료 생산의 핵심 기술로 국가 핵 기술 수준의 중요한 지표가 된다. 원심 분리기는 고(高) 진공, 고 유속, 빠른 부식, 고 마하수, 긴 수명, 수리 불가 등의 특징을 지니고 있으며 기계, 전기, 역학, 재료학, 공기동력학, 유체역학, 컴퓨터 응용 등 여러 학문 이론 및 기술 영역과 관련되어 있고 기술 난이도가 매우 크다. 국제적으로 원심 분리기 연구 개발에 힘쓰고 있는 나라는 러시아, 독일, 네덜란드, 영국, 미국, 일본, 브라질 등 10개 국으로 진정으로 산업화 생산에 성공한 곳은 Urenco라는 독일, 네덜란드, 영국 합자 회사와 러시아의 Rosatom 회사 뿐이다.

중국 핵그룹 소속 연구원들은 다년간의 자주 혁신을 통해 원심 분리기 산업화 응용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여러 기술 지표들이 국제 선진 수준에 도달하여 현재 설비 능력으로 국내 핵 발전 설비 수요를 충분히 만족시킬 수 있고 기술 수준과 설비 제조 능력 역시 국내 핵 발전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는 수준이라고 평가하였다.

장젠커(蔣建科)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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