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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 재난 66명 중상자들 고비 넘겨 회복 중

17:33, April 26, 2013

[신화망(新華網)] 국가보건가족계획위원회는 25일 공고를 통해, 당일 12시까지 쓰촨(四川) 야안(雅安) 지역에서 현재 입원 중인 부상자 총 1582명 중 위중한 환자가 44명, 중환자가 63명이라고 밝혔다. 적극적인 치료와 전문가들의 검진 덕택에 위중 및 중환자 수는 24일에 비해 66명이 줄어들었다.

공고에 따르면 지진 지역에서 입원 치료를 받은 부상자는 총 6320명으로 치료를 마치고 퇴원한 환자가 4738명로 나타났다. 재해 지역에서는 현재 의료 인력 1만 2474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방역 인원은 2880명이다. 수술이 이루어진 횟수는 6073 차례로 구급차와 보건 응급 차량 7110대가 의료 구호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의료 구호와 보건 방역 작업은 루산(蘆山) 현과 바오싱(寶興) 현의 재난 지역을 모두 포괄하고 있다.

현재까지 재해 지역에서는 총 166만m²의 주변 지역을 청소했으며 생활 쓰레기 수집장 833곳을 세웠고 제거한 쓰레기만 1809톤에 달한다. 보건 감독 기관에서는 급수 시설 458곳, 의료 시설 279 곳, 안치 시설은 748 곳을 감독 검사하는 한편, 5933 가구를 대상으로 식수 소독을 실시하였다. 전염병 방지 책자 46만 2000부를 인쇄 배포하였으며 1만 989명이 파견되어 심리 치료에 나섰다. 재난 지역으로 배송된 의약품은 588개였으며 의료 장비 903개, 소독기 275대, 소독약은 22.27톤이었다. 재난 지역에서는 심각한 전염병 발생 상황이나 공중 위생 사건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뤼눠(呂諾)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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