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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금류 식품 섭취로 H7N9에 감염된다는 근거 없어”

16:18, May 06, 2013

[<인민일보> 05월 05일 09면] 중국 정부의 요청으로 국제수역사무국(OIE)에서 파견한 파리 본부 출신 전문가와 중국 농업부에서 파견된 전문가들로 이루어진 공동 조사팀이 현지에서 H7N9 발생 현황 점검에 나섰다. 조사팀은 현재까지 가금류 사육장에서 H7N9 감염 발병 사례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동물들에게서 H7N9 양성 샘플도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금류 사육장에서의 감염 위험은 매우 낮은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간은 주로 바이러스가 내장된 가금류와 접촉하거나 오염된 환경에서 감염되기 때문에 가금류 판매 시장의 방역 작업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가공 및 조리된 가금류 고기와 계란은 안전해

기자) H7N9 조류 독감이 발생한 이후 가금류 식품 구매를 꺼리고 있어 중국 양계업이 큰 타격을 받고 있습니다. 현재 가장 관심을 가지는 문제는 가금류 식품 소비가 과연 안전한가의 문제입니다. 이 문제와 관련하여 전문가 팀에서는 어떤 결론을 낸 상태입니까?

전문가) 현재 인간이 가금류 육류 혹은 계란을 먹었을 경우 조류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된다는 증거는 없습니다. H7N9의 A형 바이러스를 포함한 모든 조류 독감 바이러스의 감염 예방 대책 중 하나는 특정 범위 내 동물들을 모두 도살처분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도살처분 된 동물들은 규정에 따라 무공해 처리를 하며 식품 혹은 사료에는 절대 들어갈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적절한 가공을 거쳤거나 조제, 요리된 가금류 고기나 계란은 안전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까오윈차이(高雲才)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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