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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독자적인 화성 탐사 위한 전제조건 이미 갖추어

16:59, May 06, 2013

[<인민일보> 05월 06일 20면] “중국 스스로의 기술로 화성 탐사선 발사 반드시 서둘러야 한다. 지체하면 우리에게 남겨진 공간은 작아진다”라며 중국과학원 원사이사 중국 달탐사 프로젝프 1기 위성시스템 총지휘관 겸 총설계사 예페이젠(叶培建)는 말했다.

달탐사로 우주 탐사 관측 기술 높여야
중국의 독자적인 화성 탐사 위한 전제 조건 이미 준비돼


예페이젠 총설계사는 달탐사 프로젝트로 인해 중국은 여러 우주 탐사 관측 기술을 터득하게 되어 기초적인 시설을 새롭게 마련하였고, 달탐사 2기 기간 동안 대형 지상 관측소를 두 곳 건설하고 여기에 기술적인 부분을 더욱 추가했다고 말했다. 또한 중국의 우주 관측 통신력을 업그레이드 시켜 “지구에서 4억 킬로미터 떨어진 화성에 도달하기 위한 화성 탐사 원거리 관측 통신력을 구축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러나 예 총설계사는 중국은 현재 종합적으로 살펴볼 때, 명확한 화성 탐사 계획은 아직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예 총설계사는 국제협력으로 우주 탐사 자원을 충분히 활용할 수도 있지만 독자적으로 진행하는 우주 탐사는 국가의 과학기술력을 보여 주는 것으로 중국은 이를 시급히 실행에 옮겨야 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중국은 달탐사 핵심기술을 기반으로 독자적인 화성 탐사를 위한 전제 조건을 마련했다며, 특히 지상 관측 시스템에 세워진 64미터 큰 구경의 안테나는 중국의 우주 탐사 관측망을 보완하였고, 화성 탐사를 실행에 옮기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을 마련하였다고 말했다.

예 총설계사는 우주 탐사 관측에서 현재 중국은 시스템의 중장기 계획 부분이 취약하고, 탐사 범위 및 방법 측면에서 많이 보완되어야 하기 때문에 우주 탐사 관측 기술력과 기술 관련 준비 작업이 여전히 부족하다고 덧붙였다.

장젠커(蔣建科), 위스롼(喻思孌)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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