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중국공산당 당헌 (3)

  12:55, September 18, 2011

16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당 중앙은 등소평이론과 ‘세개대표’주요사상을 지도방침으로 삼고 새로운 발전수요에 따라 당 전체의 의견을 모아 인본주의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추구하는 과학 발전관을 제기했다. 과학발전관은 마르크스-레닌주의, 모택동 사상, 등소평이론, ‘세개대표’의 주요사상과일맥상통할뿐만 아니라 시대와 함께 발전해 나가는 과학이론으로 중국경제 사회발전의 주요지도방침이자 중국식 사회주의를 발전시키는데 견지하고 관철해야 하는 중요한 전략적 사상이다.

개혁개방 이후, 우리가 이뤄낸 모든 성과와 발전의 근본적인 원인을 종합해 보면 다음과 같다. 중국식 사회주의 노선을 열었고 중국식 사회주의 이론체계를 형성한 것이다. 모든 당원은 당이 발전하면서 겪은 힘들었던 개척의 길과 이론 체계를 더욱 아끼고 장기적으로 견지해야 하며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중국식 사회주의의 위대한 깃발을 높이 들고 현대화 건설을 추진해야 한다. 아울러 조국통일완성과 세계평화수호 및 공동발전추진이라는 세가지 역사적 임무를 실현하도록 노력해야 한다.

우리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장기간 사회주의의 초보단계에 처해 있다. 이는 경제, 문화가 뒤떨어진 중국이 사회주의 현대화를 세우는데 거쳐야 하는 역사적인 단계로 100여 년의 시간이 필요하다. 중국의 사회주의건설은 중국의 국정에 따라야 하며 중국식 사회주의의 길을 걸어야 한다. 현단계에 존재하고 있는 중국사회의 주요 모순점은 날로 증가하는 국민들의 물질 문화수요와 낙후된 사회 생산간의 모순에 있다. 국내외적 요소로 인해 계급의 투쟁은 일정 범위 안에서 장기간 존재하고 또 어떤 상황 속에서는 격화될 가능성도 있지만 이것은 이미 중요한 모순이라고 할 수 없다. 중국 사회주의 건설의 근본적인 임무는 생산력을 증가시키고 더욱 발전시켜 사회주의 현대화를 점차 실현시키는데 있으며 이를 위해 생산관계와 상위 생산력 발전에 적절하지 않은 부분을 개혁하는 것이다. 공유제를 주체로 한 다각적인 소유제 경제공동발전의 기본경제제도와 노동량에 따른 분배를 원칙으로 한 다양한 분배방식이 공존하는 분배제도를 견지하고 완비하며 일부 지역과 일부 사람들이 먼저 부유해진 다음 점차 빈궁을 퇴치하고 함께 부유해지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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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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