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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양안기업인 쯔진산 대표회의 난징서 개막 (2)

  12:05, November 05, 2013

2013 양안기업인 쯔진산 대표회의 난징서 개막 (2)
[<인민일보> 11월 05일 01면] 양안 기업인대표회의 주최로 열리는 2013 양안기업인 쯔진산(紫金山) 대표회의가 4일 오후 난징(南京)에서 개막되었으며, 위정성(兪正聲) 중공중앙정치국 상무위원 겸 전국정협 주석이 참석해 축사했다.

위정성 위원은 해협양안은 양안기업인대표회의를 각각 설립해 양안 기업인들의 역량을 한데 모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양안 경제의 공동발전에 대한 수요에 부응하며 양안동포들의 삶의 질 향상, 양안관계의 평화발전을 위한 경제기초 다지기 및 중화민족의 경제실력 제고에 도움을 주었다고 말했다.

대륙 측 양안기업인대표회의의 쩡페이옌(曾培炎) 이사장은 연설에서 대륙의 개혁개방 관련 신조치는 양안기업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비롯한 양안기업 발전에 새로운 공간을 열어 줄 것이며 더욱 공정하고 투명한 투자환경을 마련해 경제무역거래에 더 큰 편리와 기회를 제공할 것이며, 아울러 양안기업인들이 본 회의 플랫폼을 잘 활용하고 협력의 기회를 포착해 상호윈윈을 실현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타이완 측 양안기업인대표회의의 샤오완창(蕭万長) 이사장은 연설에서 양안 서비스무역협의 관련 시행절차가 조속히 마무리 되길 기대하며 양안 화물무역, 분쟁해결협의를 빠른 시일 내에 결정 짓고, 양안 통화결제기제를 확대해 양안 자유무역 및 기업협력을 위한 탄탄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양안 기업 간 협력을 확대하고 아시아태평양 나아가 글로벌 시장을 함께 운영하며 중화 경제의 역사적인 전성기 도래 및 양안관계의 새로운 면모를 열어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린(申琳), 쑨리지(孫立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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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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