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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앤빛 밝은세상안과 김진국 원장 (2)

  09:49, April 23, 2014

● 김진국 대표원장이 추천하는 눈 건강 십계명

1. 설탕 섭취를 자제하라
- 설탕은 신체 내 칼슘을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칼슘이 부족해지면 시신경의 비타민이 부족해지고 눈의 노화가 촉진되어 근시가 발생하기 쉬워집니다.

2. 선글라스 착용을 생활화해라
- 자외선은 눈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는 것은 물론 백내장, 각막화상 등 다양한 안질환을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특히, 해변가나 스키장 등에서는 더욱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3. 먼 곳을 보는 습관을 가져라
- 근거리 작업 시간이 많은 현대인은 눈의 피로가 증가하고 가성근시가 유발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한 연구에서는 눈을 감고 쉬는 것보다 먼거리를 보는 것이 피로 회복에 더 효과적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눈의 경직을 풀어주기 위해 먼 곳을 수시로 봐주는 것이 좋습니다.

4. 결명자를 자주 마셔라
- 결명자차에는 폴리페놀 화합물이 많이 함유되어 눈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막아줍니다. 또한, 산딸기차와 감잎차는 비타민 C가 풍부해서 눈의 노화를 막아주고 안구건조증도 완화 시켜주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때문에 평소에 물대신 결명자차나 산딸기차, 감잎차 등을 마시는 것이 눈 건강을 지키는 데에 효과적입니다.

5. 안약(인공눈물)을 사용하려면 올바른 습관을 숙지해라
- 일반적으로 안약을 공동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럴 경우 또 다른 세균 감염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방부제가 첨가된 안약을 오랫동안 사용할 경우 안압 상승으로 인한 시신경 위축 등 안구의 면역성을 떨어뜨릴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6. 금연하라
- 담배에 포함된 니코틴 성분은 혈관을 수축시키고 산소 공급을 감소시킵니다. 이로 인해 백내장, 황반변성, 녹내장 같은 질환의 원인이 될 수도 있으므로 금연하는 습관을 갖는 것이 좋습니다.

7. 눈을 자주 깜빡여라
- 컴퓨터등의 근거리작업을 하다보면 눈을 깜빡이지 않고 계속 뜨게 되면서 안구건조증을 더욱 심화시킵니다. 때문에 의식적으로 눈을 자주 깜빡여 눈물이 나오게끔 자극하여 눈을 촉촉하게 만들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눈이 촉촉하면 눈의 피로도 덜 수 있고 눈의 노화를 느리게 할 수 있습니다.

8. 녹황색 야채를 많이 섭취해라
- 비타민 A, B1, B2, B6, B12 등이 눈에 좋은 영양소입니다. 특히 이런 눈에 좋은 영양소들은 녹황색 야채에 많이 들어있습니다. 매일 5가지 색의 녹황색 야채를 골고루 섞어 먹는다면 눈 노화 방지에 큰 도움이 됩니다

9. 무조건적인 안경 착용은 금지해라
- 보통 아이들에게 근시가 발생하면 많은 부모님들이 무조건 안경을 씌우는 성향이 있습니다. 이럴 경우 눈의 자생력을 떨어뜨려 일시적인 근시 증상을 고착화 시킬 수 있습니다. 때문에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고 이에 맞게 눈을 관리해주는 것이 자연적으로 눈을 회복시킬 수 있는 방안이 되기도 합니다.

10. 6개월에 한번씩은 정기검진을 받아라
- 안질환은 심화될 경우 돌이킬 수 없는 경우가 빈번합니다. 때문에 질환 초기에 증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시력교정술 전에도 최소 6개월 간은 변화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되어야 하기 때문에 건강검진과 같은 개념으로 안과를 찾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박수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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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樊海旭,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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