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 June 12, 2014
원촨(汶川) 지진에서 구출된 돼지 ‘젠창’, 7세에 몸무게가 150kg
기자가 청두 젠촨(建川)박물관에서 돼지 ‘젠창(堅强)’을 봤을 때 ‘젠창’은 우리 안에서 잠을 자고 있었고 벽에는 원촨지진에서 구출되는 장면이 찍힌 사진이 붙어 있었다. 구출 당시, ‘젠창’은 마르고 불쌍해 보이며 무게도 50kg 밖에 안돼 보였다. 하지만 현재 ‘젠창’의 우람한 뒷모습만 봐도 좋은 환경 속에 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으며 또, 벽에는 현재 젠창의 몸무게가 약 150kg이라고 적혀있다. 많은 관광객들이 ‘젠창’을 보고 너무 쪘다고 말한다. 2008년 5월 12일 원촨지진이 발생하고 폐허에 갇혀있던 ‘젠창’은 숯을 갉아 먹고 빗물을 먹으며 36일을 버틴 끝에 구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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