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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송유관폭발사고 부상자 위로…책임규명 지시

  12:15, November 25, 2013

시진핑,송유관폭발사고 부상자 위로…책임규명 지시
[<인민일보> 11월 25일 01면]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11월 24일 오후 칭다오(靑島)시를 찾아 황다오(黃島) 경제개발구 황화이(黃淮) 송유관 폭발사고 현장을 시찰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사고로 인해 안정생산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금 일깨워준다며, 절대 경계를 늦추어서는 안 되며 그렇지 않을 경우 국가와 국민에게 되돌릴 수 없는 피해를 가져온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완비된 안전생산 책임시스템을 반드시 수립해 기업주체의 책임을 강화하고 안전생산에 대한 철저한 점검작업을 실시하며 이번 사건을 교훈으로 삼아 다시는 이 같은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안전생산업무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11월 22일 오전, 산둥 칭다오 황다오 경제개발구에 있는 중국석유화학집단공사(시노펙) 관리 황화이 송유관에서 폭발사고가 발생해 엄청난 인명 및 자산 피해를 가져왔다. 소식을 접한 시진핑 주석은 즉각 산둥성과 관련 부문 및 기업이 적극 나서 실종자 및 부상자 구조에 최선을 다하고 사고 원인을 규명하며, 안전생산책임을 실시하고 안정생산방안을 강화해 다시는 이 같은 사건이 발생하지 않길 당부했다. 아울러 국무원에 즉각 현장 구조작업에 지도층을 파견하도록 지시했다.

시진핑 주석은 이번 사고로 국민의 생명과 재산에 커다란 피해를 가져와 마음이 아프다며, 부상자 구조에 전력을 다하고 희생자들의 사후처리 및 유족들에 대한 위로 등 국민들의 삶을 안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어야 한다고 언급하며 이번 사건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관련자에 대한 책임 규명을 당부했다.

시진핑 주석은 지역별 부문과 기업들은 안전생산지표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고 안전생산과 안전생산사고위험에 대한 ‘한표 부결’ 방안 추진을 제기해, 모든 기업은 반드시 안전생산에 대한 주체적 책임을 이행하고 더불어 중앙기업은 본보기의 모습을 보이며, 각급 정부 차원에서 관할 관리책임을 통해 법에 따른 철저한 관리를 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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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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