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위안부기록 세계유산 등재 中“함께 역사정의 수호”
12:24, January 17,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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훙레이 외교부 대변인 |
[인민망(人民網)] 2014년 1월 16일, 훙레이(洪磊)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기자: 한국 여성가족부가 14일 한국, 중국, 동남아시아 지역에 흩어진 일본군 위안부 기록을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중국과 동남아시아 피해국가들과 함께 등재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15일 미국 하원에서 2014년 미국 재정연도 정부지출법안을 통과시켰는데 이 가운데는 미 국무장관이 일본 정부에 2007년 미 하원에서 통과된 ‘위안부 결의안’ 준수를 촉구할 것을 포함하고 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보는지?
대변인: ‘위안부’ 강제징용은 일본 군국주의가 제2차 세계대전 중에 중국, 한국, 동남아시아를 포함한 침략 당한 국가 국민에게 저지른 심각한 반인륜적 범죄다.
중한 등 아시아 국가들은 일본 역사문제에서 비슷한 고난을 당했고 또 같은 처지에 놓여 있다. 중국은 한국을 포함한 아시아 피해국가들과 함께 역사의 정의를 수호하고 일본 측이 역사를 올바르게 인식하고 또 반성해 실질적인 행동으로 아시아 이웃국가와 국제사회로부터 신임을 얻길 촉구한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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