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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사진: 양위쥔 국방부 대변인 |
[인민망(人民網)] 27일 열린 국방부 연례브리핑에서 ‘중국 해양감시기가 여러 차례 댜오위다오(釣魚島) 인근 해역을 순찰한 문제’와 관련헤 양위쥔(楊宇軍) 대변인은 “중국 군대는 일본 항공 자위대 전투기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으며 해감(海監) 등의 관련 부문과 협조하여 국가 해상 단속력을 돕고 있다”고 밝혔다.
기자) 얼마 전, 중국 해양감시기가 여러 차례 댜오위다오 인근 해역을 순찰하자 일본은 F-15 전투기를 출동시켜 근거없이 중국 측을 저지했다. 중국군 측은 이에 대한 대응안이 있는지? 또한 중국 측도 군용기, 그중에서도 전투기를 댜오위다오에 파견할 것인지? 중국 해양감시기는 평소 순찰 과정에서 전투 장비를 갖추지 않는데 어떻게 스스로의 안전을 보장하는지? 일본 측 전투기가 중국 비행기에 위협을 가할 경우, 중국의 공군 측은 어떠한 대응책을 가지고 있는지?
대변인) 중국 군대는 일본 항공 자위대 전투기의 움직임을 면밀하게 감시하고 있으며 경계 태세 또한 높였다. 중국은 사명감을 가지고 해감 등의 관련 부문과 협조하여 국가 해상 단속력을 도와 국가 영유권과 해양권을 수호해 나갈 것이다.
황쯔쥐안(黃子娟) 기자
（Editor：轩颂、周玉波）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