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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언제든 핵실험 가능”…中“사태 악화 안돼”

14:20, February 05, 2013

화춘잉 외교부 대변인

[외교부 사이트] 2013년 2월 4일, 외교부 화춘잉(華春瑩)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을 가졌다.

기자) 한국정부는 조선 측이 이미 핵실험에 대한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언제든지 핵실험을 진행할 수 있는 단계에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은 이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그리고 조선의 핵실험을 어떻게 막을 것인지?

대변인) 한반도 핵 문제를 원만히 해결하고, 한반도와 동북아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관련 당사국의 공동이익에 부합하는 일이자 공동의 책임이다. 한반도의 비핵화를 실현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고자 하는 중국의 입장은 명백하고 일관적이다. 중국은 지역 정세를 더욱 긴장 속으로 몰아넣는 행위를 그 누구도 해서는 안 되며 관련 당사국이 사태를 완화하기 위한 노력에 더욱 힘써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해 나가길 촉구한다.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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