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상하이자유무역지대,기본운영제도 혁신 프레임 구축

  17:03, October 28, 2013

[<인민일보> 10월 28일 10면] ‘상하이의 소프트 파워 향상’을 주제로 상하이에서 열린 제25차 상하이 시장(市長) 국제기업가 자문회의(IBLAC)가 27일 폐막했다. 폐막 후 열린 기자브리핑에서 양슝(楊雄) 상하이 시장은 상하이 자유무역지대 업무에 관한 기자들의 질문에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하이 자유무역지대의 1개월 운행 현황에 대해 양슝 시장은 자유무역지대 현판식 후 1개월 간의 전반적인 상황은 순조로운 편으로 23일까지 3만 건의 기업과 개인컨설팅 업무를 접수 처리했고, 기업 명칭 심의, 신규설립, 변경, 증명서 및 허가증 등의 수령을 포함한 8124개 기업의 업무를 처리했으며, 자유무역지대 포털사이트의 조회수는 180만 건에 달했다고 답했다.

네거티브 리스트와 관련해 양슝 시장은 네거티브 리스트의 편제는 국민경제의 업종 분류에 관계되는 것으로 국민경제 업종분류에는 대•중•소의 세 가지가 있고, 이번에는 소분류 위주 네거티브 리스트 분류방식을 택했기 때문에 리스트 길이가 비교적 길었다고 말했다. 만약 대분류 위주로 했더라면 짧았겠지만 개방범위는 또 좁았을 것이라며 리스트 축소 과정도 한발 앞선 개혁개방의 일환으로 업무가 자리를 잡게 되면 리스트도 점차 축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자유무역지대의 일부 정책 세칙과 관련해 양슝 시장은 이미 대부분의 구체적인 세칙이 적용되고 있고, 23조항의 서비스업의 개방항목에서 12개 조항이 이미 개방 조치되었고 자유무역지대의 기본적인 운행제도 혁신 기본틀은 구축된 상태라고 답했다.

셰웨이췬(謝偉群)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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