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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지역 前3분기 GDP 증가속도 발표…톈진 1위

  11:35, October 30, 2013

25개 지역 前3분기 GDP 증가속도 발표…톈진 1위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 최근, 중국 각 지역의 전 3분기 GDP 통계가 잇따라 발표되고 있다. 통계에 따르면, 10월 28일 기준으로 전국 25개 성(구, 시)에서 전 3분기 GDP 수치를 발표했는데, 그 중 톈진(天津)이 12.6%의 증가 속도로 1위를 기록했으며, 주목할 만한 사항은 본 25개 지역의 전 3분기 GDP 합계가 이미 전국의 GDP 합계를 넘어섰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전문가는 통계를 중복했거나 통계 오차가 발생해 계산적 오류가 나타난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전 3분기 GDP 증가속도 톈진 1위…베이징•상하이 꼴찌

중국 국가통계국이 18일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의 올해 전 3분기 GDP 수치는 386,762억 위안(한화 약 6,768조 3,350억 원)으로, 동기 대비 7.7% 성장했다. 그 후, 각 지역의 전 3분기 GDP 수치가 잇따라 발표되었는데, 10월 28일 기준으로 구이저우(貴州), 시짱(西藏), 헤이룽장(黑龍江), 네이멍구(內蒙古), 간쑤(甘蕭), 장시(江西) 외에, 전국의 25개 성(구, 시)에서 전 3분기 경제 운영 현황을 발표했다.

이미 발표된 데이터에 근거하여, 전 3분기 GDP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른 지역은 톈진(天津)으로 12.6%에 달했고, 충칭(重慶)은 12.4%의 증가율로 2위를 기록했으나, 베이징과 상하이는 동일하게 7.7%의 증가율을 보여, 해당 25개 지역 중에서 가장 낮았다.

전국이 7.7%의 증가율을 보인 것과 비교할 때, 베이징과 상하이의 증가율은 전국의 증가율과 동일했고, 기타 23개 지역은 모두 전국의 증가율보다 높았다

그 외에도, GDP 합계로 비교하면, 본 25개 지역 중에서 GDP 합계가 가장 높은 곳은 광둥성(廣東省)으로 44,471.53억 위안(한화 약 778조 2,517억 원)이고, 2위인 장쑤성(江蘇省)은 41,934.3억 위안(한화 약 733조 8,502억 원)이다. 칭하이(靑海)가 최저 등수를 기록해 1,432.46억 위안(한화 약 25조 680억 원)이다.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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