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영기업의 수출입 강세…가공무역 안정적으로 전환
17:39, November 07, 2013
[인민망(人民網)] 최근 상무부는 ‘중국 대외무역 현황 보고(2013년 가을 분기)’를 발표했다. 보고서를 보면 이전 3분기에 민영기업의 수출입액은 11,001억 1천만 달러로 25.4% 증가했고, 전체 성장률인 17.7%p보다 높았으며, 수출입 총액의 36%를 차지함에 따라 전년도 동기 대비 5.1%p 상승했다. 외자 투자 기업의 수출입액은 14,031억 5천만 달러로 0.3% 증가했고, 국유 기업의 수출입액은 5,571억 달러로 1.4% 하락세를 보였다.
보고서는 또, 국가의 민영 외자기업 발전을 위한 정책 확대로, 특히 외자 종합 서비스 기업이 급속도로 발전함에 따라 중소 민영기업에 대해 통관, 융자, 세금 반환 및 기타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다수 민영기업의 국제시장 개척에 힘을 실었고, 수출입이 급성장을 유지함에 따라 외자 경영기업 구도에도 계속해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차오쉐펑(喬雪峰)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