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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민대학, 2013 GDP 7.8%성장•CPI 2.7%증가 예측

  12:02, November 26, 2013

[<경제참고보(經濟參考報)>] 중국 인민대학 (人民大學)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3년 중국 거시경제는 2012년의 ‘낮은 성장구간 파동’, ‘회복 침체’ 상태와 기본적으로 연장선상에 있고, 상대적으로 ‘파동 속에서 바닥을 치는’ 형세가 강하기 때문에, 올해 전체 연도의 GDP 증가속도는 7.8%, CPI 증가속도는 2.7%로 예측했다. 2014년에는 중국 경제 및 세계 경제의 거대한 개혁 및 변환, 주기적인 변화 등 다중적인 요소가 작용하는 가운데 중국 거시경제는 운영상 ‘낮은 성장구간 회복’의 특성을 띠게 될 전망이며, GDP 증가속도는 7.7%, CPI 증가속도는 3.2%로 예측된다.

류위안춘(劉元春) 중국인민대학 경제학부 부원장 겸 경제연구소 소장은 단기적인 측면으로 본다면 2013년의 중국 거시경제 상태는 비관주의자가 예측했던 ‘2013년 중국 붕괴론’ 가설이 틀렸음을 보여주었지만, 낙관주의자가 예상한 2012년 연말의 ‘중국 주기 역전론’설도 증명하지 못했다. 중국 거시경제는 시스템 리스크가 본격적으로 발생하거나 경제성장 대폭 둔화를 보이지는 않았지만, 역주기적인 경기 부양 정책에 지속적인 반등이 생기지도 않았다.

팡예(方燁)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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