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정협망(人民政協網)] 베이징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은행은 2월 6일 타이완 지역 역외 위안화 업무가 본격 가동되었다고 발표했다.
중국 인민은행은 작년 12월 11일 중국은행 타이베이(臺北) 지점에 타이완 위안화 결제 업무를 위임하기로 결정했다.
중국은행 관련 책임자는 6일 “타이베이 지점이 위안화 결제 업무 서비스를 본격 가동함에 따라 위안화 계좌 개설, 결제를 비롯한 위안화 매매 및 위안화 단기 대출 서비스를 제공한다.”라고 밝혔다.
현재 46개 은행이 타이완 지역 위안화 결제시스템에 가입함에 따라 중국은행은 역외 은행과 개설한 위안화 계좌가 900개를 넘어서 글로벌적인 위안화 결제시스템을 수립하였다.
웨이시(魏晞) 기자
（Editor：轩颂、赵宇）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