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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F, 中 금년 경제성장 7.75% 전망해

  10:59, July 19, 2013

[<인민일보> 07월 18일 22면] 국제통화기금(International Monetary Fund, IMF)은 17일 중국 경제와 관련 최신 평가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서, 중국 경제는 상반기에 소폭으로 침체하였지만 내수 강세가 외부 환경의 지속적인 부진을 상쇄하여 금년 중국 경제는 증가 속도가 여전히 7.75%에 달할 것으로 전망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완화적 거시경제정책은 금년의 성장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인 작용을 발휘하였고 금년 총재정적자는 국내 GDP의 약 2%를 유지하여 작년과 거의 같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인플레이션 수준이 하락돼 금년과 내년 안에 약 3%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번에 발표된 보고는 IMF가 최근 중국과의 경제정책 자문(Article IV Consultation) 이후 발표된 것이다. IMF가 구성한 집행이사들은 중국 경제의 힘있는 성장과 인플레이션 추세의 둔화에 대해 환영을 표하였으나 중국 국내 금융, 재정, 부동산업계의 취약성의 영향으로 중국 경제성장이 낙관적이지 않다고 전망하였다. 또한, 보고서에서는 EU와 주요 선진경제국의 잠재적인 스필오버효과(spillover effect)가 중국 경제에 외부 리스크를 계속해서 가져올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은 이에 대처할 만한 능력이 있으며 중국정부는 경제조정을 더욱 강화해야 한다고 건의하였다.

랴오정쥔(廖政軍)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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