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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中시장 6가지 특징 나타나…고급음식점 소비↓

  16:52, July 18, 2013

[인민망(人民網)] 17일 상무부 선단양(沈丹陽) 대변인은 중국 상반기 비즈니스 운영 현황을 소개하면서, 상반기 시장은 6가지 측면의 특징을 보였고 고급음식점 소비가 눈에 띄게 줄었다고 밝혔다. 금년의 소비시장은 상반기는 저조하나 하반기에 갈수록 호전되어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하반기 소비는 성장 추세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선단양 대변인은 “상반기 중국 소비시장은 완만한 가운데 안정적으로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사회 소비품의 소매 총액은 11조 764억 위안(약 2,023조 7,690억 원)으로 동기 대비 12.7% 증가하였고 증가속도는 일사분기보다 0.3%포인트 빨랐으며 작년 동기보다 1.7%포인트 떨어졌다. 가격요인을 제외해 실질성장은 11.4%로 일사분기와 작년 동기보다 각각 0.6%포인트, 0.2%포인트 빨랐다. 월별 추세를 보면, 3월 이후 소비 증가속도가 소폭 상승하고 6월 사회소비품 소매 총액이 13.3% 증가해 1-2월보다 1%포인트 빨라졌다”라고 소개하였다.

또한, 상반기 시장은 6가지 측면의 특징을 보였는데 농촌의 소비 증가가 도시보다, 상품 소비 증가가 음식 소비보다, 인터넷 소비 증가가 실물상점 소비보다, 중소기업 판매 증가가 대•중형 기업보다, 일용소비재(FMCG, Fast Moving Consumer Goods) 소비가 내구소모재(Consumer Durables) 소비보다 각각 빨랐고,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물가 수준을 유지하였다. 상반기 고급음식점 소비가 눈에 띄게 하락해 한도액 이상의 음식점 수입이 2.2% 하락하고 상무부가 감독하는 주요 요식업체의 영업액은 4.6% 하락하였다.

하반기 소비 추세에 대해, 선단양 대변인은 “제약 요소 분야에서 보면 국민수입의 증가 속도가 느려지고 ‘가전제품 보조금제’ 등 소비촉진정책이 퇴출되며 음식점, 주택 등 소비구조조정 요소가 주민들의 당기 소비와 소비심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소비성장 촉진에 유리한 요소도 적지 않다. 상반기 거시경제 운행이 대체로 안정적이었고 소비 전망이 다소 개선되었으며 최근 정부가 계속해서 정보 소비와 빈민촌 개조 등 경제 성장에 유리한 정책을 계속해서 발표하고 있어 이런 요소들이 안정적 소비 증가에 견실한 기초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선단양 대변인은 금년의 소비시장은 상반기는 저조하나 하반기에 갈수록 호전되어 안정적인 성장을 할 것이라고 예측하고 하반기 소비는 성장 추세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리퉁(李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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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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