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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네티즌 5억 9100만 명, 모바일 네티즌 70% 달해

  11:22, July 19, 2013

中네티즌 5억 9100만 명, 모바일 네티즌 70% 달해
[<인민일보> 07월 18일 04면] 중국인터넷망정보센터는 17일 베이징에서 제32차 ‘중국인터넷망 발전현황 통계보고서’를 발표하였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6월 말까지 중국 네티즌의 규모는 5억 9100만 명에 달하고 인터넷망 보급률은 44.1%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핸드폰을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네티즌 규모가 4억 640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발전플랫폼 단계에 진입한 네티즌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6월 말까지 중국 네티즌 규모는 5억 9100만 명으로 2012년 말에 비해 2656만 명 증가하였다. 인터넷망 보급률은 44.1%로 2012년 말보다 2% 증가하였다. 신규 네티즌 중,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의 비율은 70.0%이고 기타 설비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네티즌 비율보다 높았다. 주목할 만한 것은, 농촌에서 인터넷 보급 속도가 빨라 6개월 간 신규 네티즌들 중 농촌에 거주하는 네티즌 규모가 54.4%에 달했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규모는 4억 6400만 명에 달하며 그 비중은 78.5%로 상승하였다. 컴퓨터를 통해 인터넷에 접속하는 네티즌 비중은 하락하였다. 인터넷 접속을 위해 가장 많이 사용하는 단말기인 핸드폰은 그 지위가 더욱 확고해졌다. 3G 보급, 무선 인터넷의 발전과 핸드폰 응용기술의 혁신이 핸드폰을 사용하는 네티즌 규모의 빠른 성장을 촉진하였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 중80%가 매일 인터넷 접속

보고서에 따르면, 2013년 상반기 중국 네티즌의 평균 매주 인터넷 접속 시간이 21.7시간으로 2012년 하반기에 비해 1.2시간 늘었다.

2013년 상반기에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들의 매주 평균 인터넷 접속시간은 11.8시간이었다. 모바일 인터넷 이용자의 79.9%가 매일 최소 한번 핸드폰으로 접속하고 그 중 거의 60%가 매일 여러 차례 접속하였다.

장이쉬안(張意軒)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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