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8월 06일 01면]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최근 몇 년 간 중국의 전체 민간투자가 점차 늘어나고 투자구조가 선진화되는 특징을 보였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간투자가 전체 고정자산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55.9%, 60.3%, 61.4%이고 증가속도는 32.5%, 34.3%, 24.8%이며 같은 기간 동안 전체 고정자산투자보다 증가속도가 각각 8.7%포인트, 10.5%포인트, 4.2%포인트 높아 경제가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을 하는 데 중요한 작용을 발휘하였다.
금년 상반기 민간투자는 11조 5,584억 위안(약 2,100조 6,236억 원)으로 동기 대비 23.4% 증가하였고 전체 고정자산 투자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63.7%로 커졌다. 구조적인 측면에서 볼 때, 일련의 주요 업종에 대한 민간투자가 눈에 띄게 늘었다. 금년 상반기 비금속 광산업, 유통설비 제조업, 전문설비 제조업 등에 대한 민간투자가 각각 94.5%, 89.6%, 87.1%에 달하였다.
주젠훙(朱劍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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