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HSBC 中서비스업 PMI 51.3…6월과 같은 수준

[<인민일보> 08월 06일 10면] HSBC은행은 5일, 7월 HSBC 중국 서비스업 PMI지수가 51.3으로 6월과 같은 수준이며, 중국의 서비스업 경영활동이 소폭 증가하였으나 증가 속도는 아직 저조한 편으로 역대 평균치보다 훨씬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하였다.

취훙빈(屈宏斌) HSBC 수석 이코노미스트이자 아시아 태평양지역 담당자는 “현재 중국의 서비스업 활동은 비교적 낮은 수준에 머물며 안정적이나 서비스업의 수익률은 투입가격지수 상승과 수입가격지수 하락 이 두 가지의 압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만약 수요가 개선되지 못한다면, 서비스업은 불황이 지속될 가능이 크며 이는 고용 성장에 압력으로 작용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어우양제(毆陽潔)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

• 中, 상반기 민간투자 63.7%…비금속광산업 증가속도 빨라
• 하반기 경제성장 위한 9개 중점업무에 최선 다할 것
• 소•영세기업 지원 위한 5가지 금융방안 마련해
• EU위원회, 중-EU 태양광 분쟁‘가격약속’ 방안 비준
• 중국 유학파 인재 70% 귀국…인재유출 감소 추세
• 7월 비제조업 비즈니스활동지수 54.1%, 전달比 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