京津冀 지역 대기오염 처리에 50억元 중앙예산 투입
17:12, October 15, 2013
[<인민일보> 10월 15일 01면] 중앙재정당국은 최근 징진지(京津冀-베이징, 톈진, 허베이성) 및 주변지역의 대기오염 처리에 50억 위안(약 871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오염처리 예산 투입 지역은 베이징(北京), 톈진(天津), 허베이(河北)성, 네이멍구(內蒙古),산시(山西), 산둥(山東) 등 6개 지역이며, 중점 처리 대상 지역은 오염이 심각한 허베이성이다.
본 예산은 오염처리 효율이 뛰어난 지역에 더 많은 보조금과 지원혜택을 주는 방식으로 집행되며, 상기 6개 지역은 오염물 감축량과 오염처리투자, PM2.5농도 감소 비율의 3개 부문에 예산을 분배 배정하게 된다. 올해 결산 후 중앙예산은 6개 지역의 대기오염 방지 및 처리 작업 효과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실제 조사결과에 따라 상여금 결산을 재집행함으로써 이들 지역들이 오염방지 및 처리에 총력을 기울여 뛰어난 성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유도할 방침이다.
리리후이(李麗輝) 기자
(Web editor: 轩颂, 樊海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