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12월 19일 01면] 12월 19일 0시 13분, 중국이 주취안(酒泉)위성발사센터에서 ‘창정(長征) 2호 정(丁)’ 탑재 로켓으로 터키 GK-2 지구 관측 위성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여 예정 궤도에 진입시켰다.
올해 중국은 모든 우주 발사 임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는 중국의 우주 항공 설비 연구 개발 수준이 한 단계 올라섰으며 우주 사업이 안정적인 발전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의미한다. 계획에 따라 내년 중국은 톈궁(天宮) 1호와 선저우(神舟) 10호 유인 도킹 임무와 달 탐사 2기 창어 3호 비행 실험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20여 개의 위성을 발사할 계획이다.
위젠빈(余建斌), 장리원(張利文)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