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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사라진 中여행객 중 10명 중국으로 송환

17:35, February 05, 2013

[신화사(新華社)] 4일 오후 산시(陝西)성 공안국에 따르면 지난1월 31일 저녁 8시 15분, 산시 공안기관 출입국관리부서와 형사과에서 수도 국제공항으로 입국한 한국에서 추방된 자국인 10명의 신변을 인도받았다고 밝혔다.

이번에 들어온 10명 가운데 산시 출신은 9명이고, 한국에서 밀입국자들을 인계받는 브로커 혐의의 허난(河南) 출신 용의자가 1명이다. 현재, 이들 10명은 모두 안전하게 시안(西安)에 도착한 상태이다.

현재 공안기관에서는 송환된 1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들은 모두 법에 따라 처분을 받게 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에서 사라진 나머지 사람들도 수사 중에 있다.

한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중국에서 한국으로 건너온 단체 여행객이 2012년 12월 28일 다롄(大連)을 출발하여 국제 여객선을 타고 29일 오전 한국 인천항에 도착했다. 여행객 19명은 인천 시내의 한 작은 모텔에서 1박을 한 후에 다음 날 오전에 모두 사라졌다.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19명의 여행객들은 모두 산시 출신으로 밝혀졌다.

이에 대해 산시성 관광국은 1월 5일 입장을 발표하여 이 19명의 관광객들이 산시성 관광 부서에서 출국 준비 절차를 밟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산시 소속 여행사를 통해 출국하지도 않았다고 밝혔다.

리화(李華)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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