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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과학원 여론조사서 대중들 TV에 대한 신뢰도 가장 높아

15:23, June 04, 2013

[인민망(人民網)] 중국사회과학원 중국여론조사실험실(中國與情情調査實驗室)에서 금년 3월과 4월 처음으로 실시한 전국 단위의 시민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현재 중국 도시인들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매체는 인터넷과 TV이며, 이 가운데서도 중대한 사건이 발생한 경우에 가장 많은 정보를 얻고 신뢰도가 높은 매체는 TV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다음은 일부 조사 결과다.

대중들이 가장 쉽게 접하는 매체로 인터넷과 TV가 선정되었으며, TV의 신뢰도가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과 TV를 접하는 비율은 각각 86.8%와 86.5%로 가장 높았으며 그 뒤를 이어 신문 69.1%, 핸드폰 67.8%, 라디오 47.4%, 잡지43% 순으로 나타났다. 또한 TV는 ‘아주 신뢰함’과 ‘비교적 신뢰함’의 비율을 합치면 81%로 대중들의 신뢰도가 제일 높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2위에 오른 신문과 가정에 대한 신뢰도 70%를 훨씬 웃도는 수치다. 3위는 친구에 대한 신뢰도로 64.5%를 차지했고, 인터넷과 라디오의 신뢰도는 각 55.1%, 53.3%를 기록했다.

중대 사건이 발생했을 경우에 TV를 통해 정보를 얻는 비율이 43.1%로 주를 이루며, 2위는 관련 정부기관 홈페이지, 3위는 사회소셜네트워크라고 답했다.

또한 대중들은 시사 관련 뉴스에 가장 많은 관심을 보였다. 조사 결과, 중국 도시민들은 사회(68.6%), 정치(67.5%), 경제(62.6%), 국제(46%) 뉴스 순으로 관심을 보였으며 라이프, 오락 관련 뉴스와 평론 프로그램의 관심도 또한 30%를 넘었다.

평론과 웨이보(微博, 트위터에 해당)는 인터넷에서 목소리를 내고자 할 때 주로 사용한다고 답했다. 보통 인터넷 뉴스를 본 후 평론 게시판과 웨이보에 글을 게시하며, 이 밖에도 사회소셜네트워크, 게시판 및 블로그를 사용한다고 답했다.

양원옌(楊文彦) 기자

Print(Editor:刘玉晶、轩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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