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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환경문제 여전히 심각… 과반수 도시 대기상태 표준 미달

11:00, June 06, 2013

[<인민일보 해외판>] 중국환경보호부는 4일 베이징에서 ‘2012 중국환경현황공보(이하 ‘공보’로 약칭)’를 발표했다. ‘공보’에 따르면, 2012년 중국의 환경 상태는 전체적으로 안정되어 있지만 전국의 수질 상태는 낙관할 수 없고 전국 과반수 도시의 공기가 표준에 미달하며 특히 농촌의 공업 및 광업 지역의 오염도가 가중되어, 전체적으로 여전히 심각한 문제를 안고 있다고 한다.

‘공보’는 또, 수질 상태, 연안 해역 수질, 도시 대기 상태, 도시 소음 상태, 방사선 상태, 생태 건설, 농촌 환경 등 총 7개 분야에서 평가를 실시했다. 이 중 수질 상태는 낙관적이지 않은데, 검사한 60개의 저수지 중 25%가 부영양화 상태로 측정되었으며, 198개 도시의 4,929개 지하수 중 57.3%가 수질 표준 미달 상태였다. 공기 오염의 경우, 325개의 지방급 이상의 도시 중 59.1%가 표준 미달이었으며, 113개의 환경보호 중점 도시 중 76.1%가 역시 표준에 못 미쳤다.

저우샤오위안(周小苑) 기자

Print(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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