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최승준(崔承準) 정선군수 인터뷰 (4)

  15:33, October 18, 2013

기자: 그리고 그곳 자체가 여러 예술인에게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없는 영감도 안겨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승준 군수: 예, 저는 예술적인 소양이 없어 잘 모르겠는데 오신 분들이 아주 차별화된 시설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기자: 네 그런 것 같습니다.

기자: 정선에는 정선 5일장을 비롯한 여러 유명한 관광지와 풍부한 먹거리가 있습니다. 정선군을 방문하는 중국인관광객들에게 정선의 대표적인 것과 먹거리를 소개해주시겠습니까?

최승준 군수: 한국에서 면적이 제일 큰 도시가 서울시잖아요? 서울시에 천만 명이 사는데 정선은 서울시 전체 면적의 두 배하고 조금 더 큽니다. 그 정도로 넓은 면적입니다. 인구는 많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해발 400m~1,500m까지의 고원지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시원하고 사계절 기후 변화가 뚜렷하고 봄, 가을, 겨울, 여름이 전부 아름답습니다. 계곡과 도로가 있는 곳에는 꼭 강이 따라서 흐르는 그런 특징이 있습니다. 강이 많다는 뜻입니다. 그래서 아주 풍광이 수려합니다. 관광지로서는 말씀드린 삼탄아트마인이 있고 화암동굴이 있습니다. 이곳은 옛날에 금광을 하던 곳을 개발을 해서 관광시설을 만들었습니다. 천연동굴이면서도 금을 캐서 제련하는 과정을 애니메이션화해서 교육적으로도 상당히 좋은 시설입니다. 예전에 무연탄을 실어 나르던 철도를 이제 자전거를 올려놓고 타는 시설로 만들었습니다. 그것이 ‘레일바이크’라고 하는 시설입니다. 굉장히 국민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시설입니다.

기자: 가족단위로 와서 즐기면 굉장히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최승준 군수: 기자님도 한번 타보시면 좋겠습니다. 동강이라고 하는 강이 있습니다. 한강의 상류에 있는데 아주 원형적인 자연이 잘 보존되어있는 아름다운 강이 있습니다. 그리고 아리힐스라고 하는 리조트를 작년에 새로 우리 군에서 개장했습니다. 절벽 위에다가 유리로 다리를 만들어서 그 유리다리를 걸어가면 마치 절벽 위를 맨발로 걷는 것처럼 느낌을 받을 수 있고 짚와이어라고 하는 도르래를 타고 높은 곳에서 하강하는 그런 시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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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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