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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커창 10+3 정상회의 참석, 협력확대 위한 4가지 제시 (3)

  12:33, October 11, 2013

리커창 10+3 정상회의 참석, 협력확대 위한 4가지 제시 (3)
[<인민일보> 10월 11일 01면] 리커창(李克强) 국무원 총리는 10일 오전 브루나이 수도 반다르스리브가완에서 열린 제16차 아세안+중일한(10+3) 정상회의에 참석했다. 본 회의는 하사날 볼키아 브루나이 국왕이 주재했으며, 아세안 10국, 일본, 한국 정상들이 공동으로 참석했다.

리커창 총리는 연설에서 아세안과 중일한의 협력은 아시아 금융위기 가운데서 탄생되었고 또 국제금융위기를 겪으면서 지역경제의 안정에 중요한 역할을 발휘해 동아시아 및 세계경제성장에 적극 이바지했다고 언급했다. 또한 각국은 평화발전, 상호협력의 큰 방향성을 굳건히 하여 경제발전, 민생개선을 우선순위에 두고 동아시아 협력이 시종일관 건강한 발전궤도를 걷어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리커창 총리는 10+3 협력에 대한 4가지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첫째,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굳건히 수호하여 지역의 민감한 사안을 원만히 처리하고 역사적인 동아시아 발전의 기회를 잘 활용해 동아시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한다.

둘째, 동아시아 경제단일화를 가속화하여 2015년 전까지 ‘지역 전면적 경제파트너 관계(RCEP)’ 협상을 마무리 짓는다.

셋째, 지역 금융안전망 건설을 가속화해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M)’ 협력을 추진하고 아시아통화 안정시스템, 아시아 신용시스템 및 아시아 융자협력시스템을 형성해 지역 금융안정과 경제발전을 추진한다.

넷째, 식량안전, 사회인문 등의 다양한 분야 협력을 확대한다. 중국은 각국들과 상호이해 및 감정융합을 위한 교류시스템 건설을 공동 추진하길 원한다.

우러쥔(吳樂珺), 왕후이(王慧)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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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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