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04.26  中文·韓國

화제어를 통해 살펴본 마카오의 15년 변천사(9-12)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09:56, December 11, 2014

[인민망 한국어판 12월 11일] 12월 20일은 마카오의 중국 반환 15주년 기념일이다. 15년간 마카오의 정치발전, 경제번영, 사회안정, 민생개선과 ‘일국양제(一國兩制)’의 위대한 사업은 괄목상대할 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15개의 화제어를 통해 지난 15년간 마카오가 거둔 눈부신 발전사를 되짚어 보자.

9. 15년 의무교육

마카오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15년 의무교육을 시행하는 세계에서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이다. 마카오는 2007-2008 학년도부터 15년, 즉 9년 의무교육, 고등학교 3년과 취학 전 3년은 무상교육을 실시하고, 교육분야에 자원을 아낌없이 투자하고 있다. 관련 데이터를 보면 마카오의 비(非)고등교육 투자규모는 2002년의 10억 700만 파타카에서 2012년의 32억 9200만 파타카로 늘어나 10년간 2배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0. 공공주택

마카오 공공주택은 사회 공공주택(저렴한 임대 형식으로 저소득자와 빈곤가정에 제공)과 경제 공공주택(부동산 매입의 형식으로 개인 아파트를 사기에 소득이 부족한 사람에게 제공) 두 개로 이루어져 있다. 중국에 반환된 이후 마카오 정부는 ‘거주할 곳이 있고 안정된 생활을 하면서 즐겁게 일한다’는 공공주택 정책 목표를 제정해 약자 및 핵심가단(核心家團)에 ‘사회 공공주택을 위주로, 경제 공공주택을 부차적으로’하는 공공주택 발전방침을 제기했다. 2013년 말까지 마카오에 건설된 공공주택은 45,573채에 달했고, 그 중 사회 공공주택이 12,810채, 경제 공공주택이 32,763채였다.

11. 간척사업을 통한 신도시 건설

2009년 11월, 중앙정부는 마카오특구정부가 바다를 메워 약 350헥타르의 토지를 조성하는 것을 승인했다. 그 이후 신도시 전체 규획 방안에서는 ‘특색발전’, ‘총체적 최우수’, ‘친환경 저탄소’와 ‘탄성 적응’의 4대 중요 원칙을 제기했다. 2013년에 시작된 신도시 A구 간척지 사업은 2015년에 완성될 예정이다. 같은 해 경전철 외곽 노선을 고려해서 신도시 B구 간척지 규획을 약간 조정했다. 마카오 신도시 건설은 마카오 토지자원의 심각한 결핍을 완화하고 주민생활의 질을 개선시키기 위한 조치로 마카오 경제의 안정적이고 빠른 발전을 유지하는 데 유리하다.

12. 경전철

2012년 2월, 마카오 경전철사업 건설의 정식 가동을 의미하는 마카오 경전철 타이파(氹仔, 감자)시 중심 구간 건설 사업이 시작되었다. 타이파 구간은 2016년 선행 운영될 계획이다. 규획에 따르면, 마카오 경전철교통시스템은 두 노선을 설치하게 된다. 제1기 노선은 관자(關閘)와 베이안(北安) 부두를 왕래하고 전체 길이는 21km에 이른다. 이 노선에는 21개의 정류장이 있으며 시간당 단방향 승객수송량은 14200명이다. 2기 노선은 관자와 마거(媽閣) 구간을 운행하며 전체 길이는 약 5km이다. 마카오 경전철이 건설되면 광둥 및 주하이의 도시 간 궤도는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전국의 도시 간 네트워크 및 고속궤도 네트워크를 연결해 관통하게 된다. (번역: 이인숙 감수: 조미경)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

화제어를 통해 살펴본 마카오의 15년 변천사(1-4)

화제어를 통해 살펴본 마카오의 15년 변천사(5-8)

화제어를 통해 살펴본 마카오의 15년 변천사(13-15)

 

 

 

(Web editor: 劉玉晶, 軒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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