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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둘라흐만 하르비 주중 사우디아라비아 대사 |
[인민망 한국어판 10월 17일] 제3회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이 10월 17일과 18일 베이징에서 열린다. 이는 ‘일대일로’ 구상 10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행사이자, 각국 간 ‘일대일로’ 공동건설 고퀄리티 협력을 함께 논하는 중요한 자리다. 이에 압둘라흐만 하르비 주중 사우디아라비아 대사는 최근 인터뷰에서 ‘일대일로’ 구상과 ‘사우디 비전 2030’ 이 잘 맞아떨어진다고 칭찬하며, “사우디와 중국 양국은 최근 이러한 틀 안에서 다양한 분야 협력이 상호보완과 공동발전을 이룩해 양국 국민들의 삶에 큰 혜택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하르비 대사는 “2022년 말에 시진핑(習近平) 국가주석이 사우디를 방문하는 역사적 사건과 함께 양국은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협정을 체결하고, ‘사우디 비전 2030’과 ‘일대일로’ 구상 연계로 이를 통해 분야별 협력을 적극 추진했다”며, “사우디와 중국은 상호보완을 통해 공동이익을 실현하고, 양국 국민들이 이를 통해 혜택을 얻고 더 나은 삶을 살도록 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새로운 발전 길목에 선 양국의 미래 협력을 낙관하는 하르비 대사는 “최근 사우디와 중국 간 무역액이 최고치를 기록해 2022년 양자 무역액이 1160억 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9% 성장했고, 지난 1년간 사우디와 중국 간 양방향 투자가 뚜렷한 증가와 번영 추세를 보여 향후 양국 발전에 기회의 문을 열고, 활발한 동력도 주입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사우디와 중국 관계가 당대 국제관계 발전의 본보기”라며, “복잡다단한 국제 추세 속에서 양국은 굳건한 협력을 추진하고, 발전 공간을 적극 개척해야 한다”고 보았다.
끝으로 “모든 국가는 운명 선택권과 발전권을 가지고 있고, 우리는 ‘사우디 비전 2030’을 선택해 이를 위해 노력하고 실현할 수 있다고 자신하며, 이른바 ‘꿈은 이루어진다’는 말이 실현되기 위한 방식은 학습과 개선이고, 자신과 기타 국가의 노하우를 종합함과 동시에 우리에게 가장 적합한 방안을 적용해 시행하는 것이다”고 밝혔다. (번역: 조미경)
원문 및 사진 출처: 인민망
출처: 인민망 한국어판 | (Web editor: 李美玉, 李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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