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中군대,전투력 바탕으로 당과 함께 걸어가야”

[신화사(新華社)] 시진핑(習近平)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은 6일 베이징에서 전체 군 당건설업무회의 대표들을 친절히 맞았다. 시 주석은 현재 중국은 다양하고 새로운 역사적 특징을 가진 위대한 투쟁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것은 당 건설의 새로운 위대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 있어 더 높은 이상을 제시했다며, 군대 당건설을 반드시 더욱 중요한 위치에 두어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 지침을 견지하고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바탕으로 당 스스로가 당을 제어하고 당의 방침에 철저히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리고 개혁 혁신정신을 통해 군대 당건설을 강화하고 지속적으로 군대 당건설의 과학적 수준을 제고해 새로운 상황 속 당의 강군목표를 실현하는 데 강인한 사상과 조직력을 제공해야 한다고 피력했다.

시 주석은 또한, 중국 군대가 각종 어려움을 이겨내고 승리할 수 있었던 가장 밑바탕에는 언제나 당에 순종하고 당과 함께 걸어갔기 때문이라며, 이는 중국 군대의 신념이자 생명줄로 영원히 변하지도 영원히 놓치지도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리고 군대 당건설의 첫 번째 임무는 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지침을 확보하는 것으로 이는 군대 당건설의 근본 요구라며, 18차 당대회의 이념을 성실히 이행하고 언제, 어디서든 모든 군대는 당중앙과 중앙군사위원회의 뜻에 순종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시 주석은 군대 당건설은 반드시 싸워 이길 수 있는 능력을 토대로 전개되어 부대전술력의 증강제 및 활력제가 되어야 하며, 전투부대의 사상을 강화해 전투력 표준을 군대 당건설 각 분야로 관철시켜 각급 당조직력 건설을 강화하고 수준 높은 간부팀을 양성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리쉬안량(李宣良) 기자

(Web editor: 轩颂, 趙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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