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1.17  中文·韓國

中, 중국의 아프리카 원조 관련 日측 발언 ‘가소로워’

13:25, January 17, 2014

훙레이 외교부 대변인
[신화망(新華網)] 외교부의 훙레이(洪磊) 대변인은 15일 베이징에서, 일본이 중국의 아프리카 원조는 아프리카 시장과 자원을 얻기 위함에 불과하다고 한 발언과 관련해 이는 전문성이 떨어지며 가소롭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일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한 기자가 얼마 전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아프리카를 방문하는 동안 중국의 아프리카 원조는 그저 아프리카의 시장과 자원을 얻기 위함이라고 언급하며 일본의 아프리카에 대한 지원은 중국과 달리 아프리카에 많은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말했는데 중국은 이 같은 발언을 어떻게 보는지에 대해 질문했다.

훙레이 대변인은 이에 중국의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와 협력은 확실히 일본과 다르다며, 첫째, 중국의 아프리카 원조 및 협력은 전방위로 아프리카 모든 국가의 개발, 민생, 평화, 안보 등 전반 분야에 걸친다. 둘째, 중국은 물고기만 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을 수 있는 법을 가르쳐 주는데 즉 아프리카의 민생 개선에 도움을 주고 아프리카 스스로의 개발력을 제고시키는 데 주력하고 있다. 셋째, 중국은 신용을 지키는 국가로 약속한 일은 반드시 지켜낸다고 밝혔다.

훙 대변인은 “일본은 자기들의 아프리카에 대한 원조로 일자리를 증가시켰다고 했는데 산업 자체가 형성되지 않았는데 취업은 어떻게 하는지 묻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장기간 중국이 남남협력의 틀 안에서 상호지원 정신에 입각해 아프리카에 사심 없는 원조를 제공했으며, 이는 주로 아프리카 경제사회발전과 민생 분야에 사용되었다며, 도로, 철도, 전력기지 등의 인프라 시설 건설을 지원해 아프리카 투자환경을 개선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중국은 아프리카의 자동차 조립, 가전제품 제조, 피혁가공 등의 생산사업을 투자 설립해 아프리카의 많은 일자리를 창출 시키고, 아프리카 국가의 자력도 제고 시켰다고 덧붙였다.

훙 대변인은 중국은 아프리카에 엄청난 수의 농업 전문가들을 파견해 많은 농업시범센터와 농업기술보급기지를 세워 아프리카의 농업생산력을 제고하였고 아프리카 식량안보에도 기여하였으며 또 아프리카에 병원, 학교 및 운동장 시설을 엄청나게 건축해 현지 민중들의 보건, 교육, 문화 여건도 개선하였다고 밝혔다.

이어서, 중국은 1963년부터 아프리카 48개국에 의료진 총 1만 8700인원을 파견해 현지인 2억 명 정도를 진료했고, 많은 정부차원의 장학금도 제공해 아프리카 인력자원양성에도 적극 나서 아프리카 인력수준을 제고시켰다고 말했다. 또 중국은 아프리카 평화유지에도 적극 동참해 현재 1800여 명의 평화유지인원들이 아프리카에 상주해 있으며 따라서 중국은 안보리 5개 상임이사국 가운데 아프리카에 가장 많은 평화유지인원을 파견하는 국가로 아프리카 평화와 안보를 위해 크게 기여하였다고 언급했다.

훙 대변인은 중국과 아프리카의 에너지자원 협력과 관련해 아프리카인들의 말을 빌리자면 중국은 공정한 가격으로 아프리카의 원자재들을 구매해 아프리카 자원의 가치를 제고 시켰고 아프리카가 개발자금을 얻을 수 있도록 도왔으며 아프리카의 자력과 국제시장에서의 가격협상력도 제고 시켰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일본 총리는 이번 아프리카 방문에서 엄청난 액수의 원조를 약속했는데 중국은 일본 측의 원조 시행 상황을 지켜보겠다”고 마지막으로 훙 대변인은 밝혔다.
(Editor:轩颂、赵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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