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일보> 01월 15일 04면] 해방군 참모부 소식통에 따르면, ‘2013년 전군(全軍)군사훈련지시’가 최근 발표됨에 따라 모든 군과 무장경찰 부대는 전쟁 사상을 강화하고 우환의식, 위기의식, 사명의식을 고취시켜 철저한 전쟁 준비를 통해 실전을 위한 부대 훈련에 만전을 기하도록 요구했다. 또한 전투력을 제고하고 실전 훈련의 난제들을 해결하며, 기본적인 전투력을 견지해 실전 관련 요구사항에 따라 훈련의 성과를 점검하고 측정하도록 했다.
‘지시’에서는 중요한 사명과제 훈련과 기반 훈련을 포함해 정보화 전술 관련 혁신 5개 요구사항을 대폭 강화토록 하였다.
총참모부 지침에 따라, 2013년 모든 군과 무장경찰 부대는 전역 수장기관 훈련과 각 군부대별 맞춤 훈련을 강화해 비(非)전쟁 군사행동훈련을 계획하고 새로운 전쟁 조례와 훈련 요강을 수정하며 훈련장 설비를 지속적으로 보완하는 동시에 정보화 전술에 대한 세미나 및 훈련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군사 관련 교육기관은 충성 교육에 역점을 두고 능력 보강을 통해 전쟁을 진두지휘할 수 있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해 나갈 것이다.
니광후이(倪光輝) 기자